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친서민 일자리 창출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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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서민들과 실직자들을 위한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근로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부재정을 통해 실업자에게 일정 기간동안 일자리를 직접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실업대책인 동시에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곳에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3단계 공공근로 사업으로는 해수욕장 개장을 맞아 해안가 3개 읍면 해수욕장 환경정비와 경주시 관내 일손이 부족한 사회복지시설 11곳, 동부사적지, 황성공원 등 총 79개 사업장에 공공근로자 205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청년실업대책으로 만29세 이하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 실업 완화 및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박태수 경제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실직자들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실업난 해소와 취약계층의 소득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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