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환경 개선 위해 손잡은 월성원자력 노사
2012년 노사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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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원자력본부 노사는 양남지역 교육발전 지원사업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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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노사는 지난해부터 지역 친화형 3대 노사 공동사업을 선정해 참여 협력적 노사 관계 확립에 앞장서고 있다.
3대 노사공동사업 중 으뜸 사업인 양남지역 교육발전 지원 사업은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지역 주민과 지역에 정착해 거주하는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월성원자력 노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지역 학부모 교육을 위해 연세대 신의진 교수,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의 신현승 씨, 와이즈멘토의 조진표 대표 등 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또 월성원자력 노사와 지역 인사가 함께 참여하는 양남지역교육발전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여론 조성 활동을 펴는 한편 양남중학교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해 그 결과에 따라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역사회 차원의 지원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시행해 지역주민과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흙집 짓기 프로그램, 유소년 축구단 운영 등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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