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 함께 성장한 우리은행장 ‘이순우’

불국성림원에 후원금 1천만원 기탁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0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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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출신인 우리은행 이순우(63세) 은행장이 21일 경주시가 주관하는 제34회 화백포럼 특강에 앞서 산내면 대현리 소재 불국성림원(노인요양원)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해 고향사랑을 실천하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화백포럼위원들과 우리은행관계자, 박완규 불국성림원 부원장이 배석한 가운데 이 은행장이 성타 불국주지스님에게 직접 전달했다.

한편 500여명이 참석한 화백포럼은 ‘뿌리 깊은 경주 바람을 이루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됐다. 이 은행장은 건천 출신으로 탁월한 경영기법과 국제적 금융전문경영인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딩뱅크로 알려져 있다. 이 은행장은 경주와 함께 성장한 본인 성장과정과 경영철학 그리고 고객제일 가치실현으로 글로벌 리딩뱅크인 우리은행으로 성장하기까지의 경영방침 등 성공사레를 소개해 참석자들을 감동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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