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지역사회 위해 통 큰 기부

경북공동모금회에 1억원 전달 나눔 사랑 실천

경주신문 기자 / 2012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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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있는 이봉관 회장(가운데).
ⓒ (주)경주신문사
서희건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통큰 기부를 했다.

이봉관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서희건설 서울사무소에서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 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미 있는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경기악화로 모두가 어려움에 처해 있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건설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큰 기부금을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희건설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실천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새둥지 봉사단을 운영하는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기초생활자, 결손가정의 학생들에게 매달 생활비 지원, 소년소녀가장 등 우수 고교생을 선발, 매년 장학금 지원과 독거노인 반찬 배달, 어르신 목욕봉사 등 지역 서민들의 생활고를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한 다 방면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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