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시장, 기업체 어려움 듣고자 직접 방문

외동지역 내 기업체 3곳에서 근로자와 소통의 시간 가져

김장현 기자 / 2011년 09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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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최양식 시장은 추석을 맞아 경주 지역 내 기업체 3곳을 방문해 지역내 기업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방문한 기업체는 외동 소재 기업체 현대아이에이치엘, 한국메탈, 현대
강업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경영진과 근로자 근무환경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시는 밝혔다.

최양식 시장은 “기업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수렴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 경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시정을 펼치겠다”며, “항상 노사가 화합하는 활기찬 직장분위기 속에서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기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경주시는 기업체의 자금 수요가 많은 추석을 맞아 51개 중소기업체의 운전자금 대출액 155억에 대한 이자 7억원을 추석자금으로 지원하는 등 기업 경영자금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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