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농업인에게 희망을”

농어촌공 경주지사 경영회생지원 매입비축사업 지원

경주신문 기자 / 2011년 06월 13일
공유 / URL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차한우)는 자연재해나 농가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회생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회생지원 매입비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경주지사에 따르면 2010년도까지 25농가에 5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했으며, 금년 3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의 회생을 지원한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사업은 자연재해나 농가부채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업인의 농지를 사들여 부채를 해결해주고 매입농지는 해당 농업인에게 7~10년간 장기 임대하여 경영정상화를 유도하고, 임대기간 중 언제든지 환매를 할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는 제도이다.
차한우 지사장은 “이 사업이외에도 농지집단화를 위한 매매·임대차 자금, 농지매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농지를 사들이는 매입비축사업 같은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는 등 FTA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희망이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한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