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에 대한 이해 돕기

한수원, 경주본사 원자력 일일교사

경주신문 기자 / 2011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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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경주본사(대표 송재철)는 지난달 30일 근화여자중학교를 찾아 2학년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일일교사’ 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일일교사로 참여한 경주 본사의 양준영 팀장은 차세대들의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원자력 발전 개요와 일본 원전사고로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국내 원전의 안전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으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생관 정립을 위해 ‘명품인생을 사는 법’과 My Life Schedule을 소개하기도 했다.
근화여중 한진욱 행정실장은 “평상시 뉴스로만 듣던 원자력 정보를 직접 강의를 통해 전해 들으니 보다 더 친근하게 느껴진 것 같다”며 “원자력 일일교사 활동이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작년 8월 업무를 시작한 한수원 경주본사는 ‘경주시민과 하나 되기’라는 로드 맵을 추진 중에 있으며, 4일 경주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원자력 일일교사 활동을 겸한 특강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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