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사금 딸기’출하 한창

서악 친환경딸기체험농장

최병구 기자 / 2011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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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악동 갯들의 친환경딸기체험농장에는 ‘이사금 딸기’ 출하가 한창인 가운데 손님들이 찾아와 딸기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
ⓒ (주)경주신문사
경주시 서악 갯들에 자리 잡은 친환경딸기체험장에는 겨울 찬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빨갛게 익은 ‘이사금 딸기’ 출하가 한창이다. 권영덕(61)·박영숙(55)씨 부부가 24년째 딸기농사를 짓고 있는 친환경딸기체험장 비닐하우스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하루 1.5kg 짜리 60~70상자의 딸기가 출하되고 있다. 친환경딸기체험장 딸기는 7934㎡의 부지에서 무농약으로 재배하고 고칼슘 농산물 인증을 받아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298㎡의 체험장에는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들까지 찾아오고 있다. 이들은 딸기가 자라는 과정을 권씨 부부에게 직접 설명을 들으며 딸기를 맛보는 등 이색체험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딸기는 인근 포항 등 전국 각지로 판매되고 있다.
(체험문의 011-958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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