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상의 상공대상 기업인 시상식

상공대상(경영부문)-김기민(주)서원유통 대표이사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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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난23일 경주상의 3층 회의실에서 2010년 지역발전과 경주상의에 공로가 큰 상공대상 기업인 및 공로자 시상식을 가졌다.
↑↑ 상공대상 기업인 및 공로자 시상식후 포즈를 취했다.
ⓒ (주)경주신문사

이날 시상식에서 경영부문은 김기민 (주)서원유통 대표이사, 환경경영부문은 중소기업은행 경주지점, 지역봉사부문은 손연호 (주)경동세라텍 회장, 노사부문은 김말룡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 사무국장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경영부문 수상자인 김기민 (주)서원유통 대표이사는 지역 사랑과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기업경영으로 유통산업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환경경영부분의 중소기업 경주지점은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한 기업 금융환경 개선에 공로를 인정 받았다.

지역봉사부문 손연호 (주)경동세라텍 회장은 장학재단 운영 등 다양하고 숭고한 지역사랑 운동의 실천으로 지역 상공인들의 위상 강화에 기여하였고 한국노총 경주지역지부 김말룡 사무국장은 경주지역 노사화합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상공대상 시상식은 당초 12월초 기업인 송년의 밤 행사시 시상하려고 했으나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다가 이날 개최했다.

경주상공회의소 상공대상은 경주지역 상공업 진흥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사람을 발굴·표창함을 목적으로 제정 수여하고 있는 상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한편 이날 수상자 중 (주)서원유통 탑마트 김기민 대표이사는 경주상의에 라면 50박스를 기부하였고, 경주상의는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경주시 공무원과 마을 관계자를 위로하고자 기증받은 라면 50박스와 함께 위로 물품을 경주시 축산과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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