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와 잠재성 발휘”

위덕대, 제2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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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학과장 최정화)는 지난 10일 위덕대 금강관 항공모형실습실에서 제2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무원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승무원 시장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기위한 이번 대회는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금상에 유성여고 이빈 양과 상주여고 정애경 양이 공동수상했다.

두 학생은 1분 내외로 준비해야 하는 자세, 발표력(자기소개 및 외국어) 및 서비스마인드를 알차게 준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아 대학 4년간 등록금 50% 장학금 및 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위원장에 최정화(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교수, 조수연(위덕대학교 항공관광학과) 교수, 문희정(두원공대 항공서비스과)교수, Linda, Moltre(영어강사)씨가 심사를 맡았다.

최정화(위덕대 항공관광학과)교수는 “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수많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의 끼와 잠재성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였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는 9월 8일부터 14일까지 2010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1차)를 모집하며, 항공관광학과는 작년 2010학년도 수시모집(1차)에서 10:1의 지원율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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