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로 역사 여행을 떠나요!”

국립경주박물관, 가족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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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주)경주신문사 
이달 24일부터 8월 22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우리 가족 박물관 여행’은 박물관의 전시품 중 곡옥과 목간을 주제로 생활용품을 만들어본다.

오는 24일과 8월 28일(토)에 진행되는 ‘박물관에서 차를’에서는 율란과 과편을 만들고 전시품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박물관 국보순례’에도 참여할 수 있다.

‘퍼즐 속 신라설화’는 유아 대상 프로그램으로 7월 28일부터 8월11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운영되며 신라설화를 직접 퍼즐에 표현해보고, 체험물은 이후 집에서 놀이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특별전 ‘전사의 무덤’과 작은 전시 ‘경주부윤 투구와 갑옷’과 연계한 교육은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그리고 ‘선덕여왕’과의 인터뷰를 나눠보는 ‘역사인물 인터뷰’와 전시품과 연계하여 신라 시대의 생활상을 이야기로 꾸며 그림일기로 표현해보는 ‘박물관 이야기 만들기’도 운영할 예정이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이달의 행사(교육프로그램)에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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