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경주캠퍼스 임현술 교수, 근정포장 수상

세계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된 국제적 인정받는 의학자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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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임 현술 교수가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7일 제38회 보건의 날 및 제62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기념식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임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후, 영국 케임브리지 인명센터(IBC), 미국인명연구소(ABI) 등 3대 세계인명사전에 모두 등재되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의학자로서, AI(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증, 쯔쯔가무시증 등의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많은 연구를 수행하고 중앙역학조사관 자문위원으로 집단발병 억제를 위한 효과적인 대처에 기여하며 국내외 3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학문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게 됐다.
임 현술 교수는 한국역학회, 한국농촌의학ㆍ지역보건학회 회장을 역임했고 대한예방의학회 차기 이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농림수산식품부, 보훈처, 질병관리본부, 국립환경과학원, 근로복지공단의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건강증진사업지원단장, 새경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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