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C 2010 전국로봇대회 로봇댄스 분야 대상

동국대 경주캠퍼스 창업동아리‘공돌이들’각종대회 휩쓸며 창업도모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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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 산학협력단(단장 장익현)은 창업동아리‘공돌이들’팀(정보통신공학부 4년 이주환, 박재현, 정승모)이 지난달 27~28일까지 충남 아산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된 RGC 2010 전국로봇대회 대학 로봇댄스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일반부 및 초·중·고등부 경기로 펼쳐지는 배틀축구, 로봇격투기, 로봇댄스와 가족단위 경기로 치러지는 라인트레이서, 미로찾기 등 총 5개의 경기와 창작로봇대회로 진행됐다.
참가선수만 1000여명이 넘는 이 대회에 로봇댄스 분야에서 우승을 차지한 ‘공돌이들’팀은 2009년 2학기에 창단, 벤처창업보육센터에서 연구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해 8월‘제 14회 FIRA ROBOWORLD CUP 2009’에서 4개 부문 수상과 함께 11월 ‘부산국제로봇컨테스트 FIRA 챌린지컵’2족 로봇축구대회에서 2등을 수상하는 등 창단한지 1년도 안돼 각종 대회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총 14명의 정보통신공학부 재학생들로 구성된 창업동아리 ‘공돌이들’은 올해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2010 예비기술창업육성사업’에 지원해 로봇을 통한 창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한편 이 학교 산학협력단은 1999년 2월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지정받은 벤처창업보육센터에 학생 창업활동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식 멘토를 활용한 창업동아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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