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꿈꾸는 아름다운 세상”

월성키즈오케스트라 스프링 콘서트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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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자력 인근 지역 어린이들과 직원 자녀들이 어우러져 음악의 꿈과 희망을 싹틔우는 ‘월성키즈오케스트라 2010 스프링 콘서트(SPRING CONCERT)’가 지난 3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효선)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품성을 키우고 월성원자력과 지역사회와의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고자 하는 소망을 담아 2004년 만들어진 월성키즈오케스트라는 이 회사를 퇴직한 김장구 씨가 지휘를 맡고 지역 어린이 8명과 직원 자녀 27명이 합주와 정기연주회 등 클래식 음악을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들려주었다.
이날 연주회는 1부 ‘봄 향기 아름다운 나래를 펴다’에서 가곡과 동요메들리를 2부 ‘감성적 선율에 마음을 열다’, 3부 ‘새로운 시도’에서는 클래식 소품을 주제로 ‘마법의 성’, ‘즉흥환상곡’, ‘라데츠키 행진곡‘ 등 14곡의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연주 솜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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