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와 학술, 대학 간 교류활성화 방안 모색

동국대경주캠퍼스, 2010 한-태불교문화포럼 간담회 개최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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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달 31일 교내 100주년기념관에서 ‘2010 한-태불교문화포럼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과 태국의 불교 문화 및 학술 교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한-태불교문화포럼은 2010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 특별프로그램인 ‘한-태 불교문화대제전’의 첫 행사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와 불국사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성본, 화공, 진월스님, 이만, 이봉춘, 김성철, 안양규, 조일환 교수 등 동국대 불교문화대학 교수들이 참석하고, 태국의 사키아(마하마쿠불교대), 파람하바나비리악흔 스님(백만불사 주지), 솜분(쭐라롱콘대), 탐만와트(마하쭐라롱콘대학), 핌푸앙 박사(카세살트 대학)등 20명의 태국 불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한국과 태국의 불교 문화와 학술, 대학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손동진 총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양국과 대학 간의 불교문화 및 학술 교류를 확대하고 정기적인 교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국과 동남아 불교 문화의 교류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불교의 세계화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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