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 캠퍼스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국립외국어대학과 MOU 체결②2년 연속 등록금 동결

경주신문 기자 / 2010년 0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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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난 27일 교내 100주년기념관 교무위원회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정은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의 사바로프 샤흐리요르 총장 일행이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방문해 체결한 것으로, 앞으로 양교는 학생의 교류, 장단기 어학연수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의 협력을 강화하고 양교간 외국어 교육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사바로프 샤흐리요르 총장은 협정 체결 후 “오늘 반갑고 좋은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오늘의 만남이 학생과 학술 교류 활동으로 끝나지 않고 교수님들과 학교 기관의 활발한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시에 위치한 사마르칸트국립외국어대학은 4년제 국립 외국어대학교로, 4개 단과대학에 3000명이 재학중이며 한국어학과 재학생이 220명에 이른다.



2년 연속 등록금 동결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2010학년도 등록금을 전년과 마찬가지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동국대는 악화된 경제 여건과 학부모들의 등록금 부담을 고려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계영 동국대 전략기획본부장은 “등록금 동결에 따른 재정 부족은 기금 확충 사업, 각종 국고지원사업 유치, 예산 절감을 통해 극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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