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F 동국대학생글로벌 봉사단 결성식

밝은사회 만들기에 앞장선 대학생들~!

김현희 기자 / 2009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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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6시 대금가든에서 한국자유총연맹(KFF) 경주지회 동국대 학생글로벌봉사단(단장 황성필) 결성식을 가졌다.
ⓒ 경주신문

KFF 경북도지부 경주지회(지부장 서동부)가 주최하고, 경주지회 청년회(지구촌재난구조단)가 주관했으며 동국대학교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봉사단은 해외 봉사활동을 주 목적으로 봉사단원을 선발하여 해외에 파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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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19일 경주시 풍수해재난 가상훈련이 인연이 돼 결성하게 되었는데 지난 14~15일 전국28개 대학 500여명이 참석해 KFF 대학생글로벌 봉사단 발대식을 경기도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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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맹 에서는 매년 대학생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글로벌 봉사단을 개발도상국에 파견해 왔으며 일반의료, 교육봉사활동, 노력봉사활동, 농촌봉사활동, 문화교류활동을 해오고 있다.
글로벌봉사단은 국내외 봉사 활동을 통하여 균형있는 발전과 함께하는 밝은사회 만들어 가자는 대학생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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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필단장은 “많은 뜻을 모아준 만큼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봉사단에 참여한 김유리학생(간호학과1학년)은 “학교선배의 권유로 봉사 동아리에 가입하게 됐는데 지난 KFF 대학생글로벌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해보고 깜짝 놀랐다. 작은 단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규모도 컸고 체계적인 단체라는 것을 알게 됐으며 간호학과 이다보니 의료봉사쪽 일을 할수 있어 도움이 되며 참여하게 된것이 잘한 일인 것 같다.”라며 환한 미소로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KFF 대학생글로벌 봉사단은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단체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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