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발전의 원동력은 노사화합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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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정우)는 지난 달 20일 오후 5시 현대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백상승 경주시장, 최병준 경주시의회 의장, 유한봉 노동부 포항지청장을 비롯한 시의원,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지역 기업체ㆍ시민단체 대표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10년 복수노조 시행과 함께 급변하는 노동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노사민정 간 신뢰 회복과 관계증진을 통해 지역경제 안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다.

이정우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민정이 서로 이해와 존중으로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하고 “경주상공회의소도 각계각층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상승 경주시장은 “경주지역의 숙원사업인 경주역사문화도시 조성과 한수원 본사 이전 및 방폐장 건설 등 3대 국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문화관광 도시 경주건설을 위해 경주시에서도 노사민정 활성화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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