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의 미래 인제 발굴

위덕대 예비승무원 선발대회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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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위덕대학교는 지난 14일 교내 금강관에서 2010학년도 항공관광학과의 신설과 더불어 제1회 예비승무원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무원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게 해주고 승무원 시장의 미래를 짊어질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번 선발대회에서 울산삼산고 정나래양이 금상을 수상했다.

정나래양은 1분 내외로 준비하여야 하는 자세, 발표력(자기소개 및 외국어) 및 서비스마인드를 알차게 준비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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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심사위원장인 백정숙 교수(항공관광학과)는 “승무원이 되고자 하는 수많은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참여 학생들의 끼와 잠재성을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였으며 관심을 가지고 함께 동반해 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백정숙 교수를 비롯해 최정화 교수, 낸시 리 교수, 김경영(현직 승무원)씨가 맡았다.

수상결과 1등(금상) 정나래(삼산고) ,2등(은상) 윤지영(중앙여자고), 박경현(우신고), 3등(동상) 남민정(세명고), 김민정(문수고), 김연희(성광고), 장려상 송민지(동부여자고), 이영아(학산고), 박주희(팔마고), 이나경(제철고), 엄영심(방어진고)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가로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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