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대학생활을 위한 금연, 절주 캠페인이 재학생들에 의해 자발적으로 이뤄져 화제다.
서라벌대학 간호과 전공 동아리 '봉사동아리연합회(지도교수:권수자, 채선옥)는 원석체육대회 행사 기간 중인 10월 29일 서라벌인을 위한 금연, 절주 캠페인을 벌이고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는 등 재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행사를 벌였다.

경주시 보건소(소장 김미경)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캠페인은 김재홍 총장을 비롯한 많은 교직원과 약 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사진과, 술이 죽음을 부른다는 캠페인 표어를 보니 앞으로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이번 캠페인을 이끈 권수자 교수는 "자칫 소홀하기 쉬운 학생들의 건강관리 중요성을 이번 행사로 인해 깨달았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