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에서 펼쳐지는‘신비한 터키 미술세계’

경주대 박물관, 터키 미술품 전시회 개최

김경효 기자 / 2009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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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박물관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약 2주간, 대학 박물관내에서 ‘신비한 터키 미술세계’라는 주제를 갖고 전시회를 개최한다.

↑↑ 미니아 튀르
ⓒ 경주신문

↑↑ 에브루-튤립
ⓒ 경주신문

↑↑ 파피루스
ⓒ 경주신문

이 전시회에서는 터키의 전통 세밀화 ‘미니아튀르’, ‘파피루스’ 위에 그린 유채화, 물과 기름이 서로 섞이지 않는 성격을 이용해 문양을 만들어 내는 터키 전통 미술 ‘마블링’ 등 다양한 미술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이순자 총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터키-이스탄불문화원과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며 경주대학교와 터키의 자매대학인 해세테폐대학교와도 학생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경주대학교 박물관은 1992년에 만들어져 경주문화 및 신라문화와 관련된 각종 문화재 자료를 수집 , 조사 , 연구, 교육, 학술연구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의 향토문화 창달에 공헌하며 학생과 지역민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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