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에너지&8228환경대학 첨단가속기 및 빔 이용 분야 전문인력 본격 양성

‘양성자사업단과 학연 협동 석사학위과정 신설’

김경효 기자 / 2009년 10월 15일
공유 / URL복사
동국대학교 에너지 환경대학(이중재 학장)은 지난 14일 오후 2시에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기반공학기술개발사업단(최병호 단장, 이하 양성자사업단)과 학, 연 협동 석사학위 과정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 경주신문

이로써 2007년 국내 대학 최초 에너지 관련 단과대학으로 출범한 에너지, 환경대학은 첨단 가속기 및 빔 이용 분야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학, 연 협동 석사학위 과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협약 내용은 양 기관의 인력, 시설, 실험실습 기자재 등을 공동 활용해 첨단가속기 및 빔 이용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일반대학원 에너지․환경학과 내에 가속기과정(세부전공)을 신설하고 공동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 경주신문

세부 교과과정은 양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정하고, 특히 양성자사업단의 연구개발에 참여하는 교과과정을 운영하여 학위취득과 동시에 첨단 연구개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과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