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신라 속 선덕여왕 이야기’체험부스 운영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 ‘박물관대축전’

김경효 기자 / 2009년 10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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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박물관은 10월 16~18일까지 3일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라 속 선덕여왕이야기’라는 주제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한국 박물관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박물관 대축전’에서 경주대학교는 체험부스를 통해 금관만들기, 포토존 사진촬영, 선덕여왕 자료관람, 상형토기관람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선덕여왕과 김유신의 실사이미지 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직접 넣어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사진촬영과, 자신의 손으로 직접 조립하여 만들어 쓸 수 있는 금관만들기가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순자 총장은 “과거 100년의 문화를 돌아보고 현재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에 경주대학교 박물관이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대한민국 관광․문화재 1번지 경주대학교에서 신라를 꿈꾸는 경주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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