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조수미를 꿈꾸는 성악가 주세은 양

TBC음악콩쿠르 초등부 성악1위 수상

권민수 기자 / 2009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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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신문


동천초등학교(교장 이춘휘)는 주세은 양(6학년․지도교사 박젬마)이 지난달 20일 전국 초등학생 성악대회인 TBC 음악콩쿠르 초등부 성악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주양은 평소 방과 후 교육 활동을 통해 쌓은 실력으로 지난 4월 마산MBC 주최로 열린 ‘고향의 봄’ 창작동요제에서도 대상을 수상했으며 7월에는 ‘제41회 난파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해 모교를 빛내고 있다.

TBC 음악콩쿠르 1위 수상자는 매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음악회를 하고 있으며 주양도 지난 17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수상자 음악회를 가졌다.
주양은 또 26일 ‘제3회 금산사랑 이웃사랑 전국창작동요제’와 오는 10월 10일 ‘2009 성남 박태현 전국창작동요제’에 참가할 예정이다.

주양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으로 미래 제2의 조수미로 성장할 것으로 주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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