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토요하시과학기술대와 MOU 체결

에너지 환경대학으로 변화위해 발빠른 행보

김경효 기자 / 2009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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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18일 오후 2시 일본 토요하시에서 토요하시과학기술대학과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국대 에너지환경대학은 토요하시과학기술대학 물질공학과의 신재생분야 장비 활용, 인적교류 활성화, 연구교류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중재 동국대 에너지환경대학장을 비롯한 교수 및 박사급 연구원 6명이 18일(화) 토요하시 과기대를 방문해 협약식을 갖고 20일(목)까지 장비 및 인적 교류와 공동 연구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중재 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국내 대학 최초 에너지환경대학을 신설한 동국대의 에너지환경 및 신재생분야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해 왔다.

일본 토요하시과학기술대학은 혼슈우 지방의 산업도시 토요하시에 1976년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로봇, 정보기술, 전기공학 및 광학 장비, 물질공학 및 환경공학 분야로 특화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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