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인성교육을 위한 경제캠프

내남초등학교 학교 운영위원회와 더불어 학교발전에 기여

김경효 기자 / 2009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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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 초등학교(교장 주재식)의 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화진)에서 아이들을 위해 인성교육을 위한 경제캠프를 지난 17일 오후1시에 주재식교장, 교감, 운영위원, 학부모, 4,5,6 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 경제 캠프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경주신문


운영위원회는 학교교사2명, 학부모 3명, 지역위원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이화진(학교 운영위원회)회장은 “이번에 경제 캠프를 준비한 이유는 학교에서도 교장선생님이 바뀐 후 더욱 잘하고 있고 운영위원회에서도 학교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이다”고 말했다.
↑↑ 좌로부터 이화진(학교 운영위원회위원장) 주재식(교장) 이탁 (교감)
ⓒ 경주신문


운영위원회에서는 아이들에게 인성교육과 더불어 변화되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현실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경제캠프를 준비했고 이는 교육협의회와 상공회의소에서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
↑↑ 녹색성장 연구학교 지정 학교 가꾸기 사업 진행모습
ⓒ 경주신문


7개 학급에 174명이 등교하는 내남초등학교는 경상북도로부터 초등학교로는 유일하게 ‘녹색성장 연구학교’ 지정되어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 경제캠프 진행 자료
ⓒ 경주신문

↑↑ 경제캠프 진행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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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캠프 진행교사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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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심히 강의에 임하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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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월 9일에 부임한 주재식 교장선생은 ‘공모제교장’으로는 경주에서 1호이다.
주 교장은 “의욕적으로 개혁하는 개념으로 움직이고 있고 학교 학업기반조성과 학력 향상에 최우선 하고 있다. 올해 산림청으로 부터 학교숲 가꾸기 시범학교로 지정돼 사업을 하고 있다. 3년 후에는 학교가 공원화가 되어 있을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 토의하고 있는 어린이들. 의견을 모으는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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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위원회 위원들 모습. 오른쪽이 이화진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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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좋은 환경을 만들면 자연스레 교육여건이 된다. 부모들이 농촌에 살다 보니 바쁘다. 학부모들도 이번 캠프를 계기로 더 자녀교육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학교에서 노력하는 만큼 가정에서도 자녀에게 더 관심을 가지기 원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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