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도시의 그늘에 가려진 진정한 경주의 성장동력

제2대 경주천북일반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권민수 기자 / 2009년 07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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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천북일반산업단지발전협의회(이하 천북산업협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2시 한솔강건 구내식당에서 제2대 경주천북일반산업단지 발전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효 도의회 부의장, 최병준 시의장, 박병훈 도의원, 김태하 변호사외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이상효 부의장은 축사에서“천북산업단지 52개 업체들은 지역경제 발전의 중추”라며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경주의 발전을 위해서는 천북산업단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병준 시의장은 “경주가 문화관광도시라는 이미지로 포장되어 있지만 실질적으로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것은 산업을 하는 여러분들”이라며 “자부심을 가지고 가장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을 여러분이지만 호전되는 국제 분위기에 맞추어 기업발전이 경주의 발전이라 생각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창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천북산업단지 협의회의 기반을 닦아준 전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천북산업단지가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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