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식품으로 여름철 영양도 챙기고, 비만 걱정에서도 탈출

경주시 농업 기술센터 담백한 감자 체험도 하고 판매도 하고

김경효 기자 / 2009년 06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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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본격적인 감자 수확철을 맞아 경주시 생활개선회 수서지회(회장 이순옥) 회원들이 조성한 14,000㎡의 공동과제포에서, 도시소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소비자 영농체험교육 및 도농교류 행사’를 실시했다.

ⓒ 경주신문

영농체험교육은 무농약 감자 재배 공동과제포에 대한 소개, 품종별 특성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담당지도사의 감자 보관법 및 조리법 소개, 영농체험 순으로 이루어졌다.

‘담백한 맛’이 특징인 감자는 자주 먹어도 물리지 않으며, 저칼로리 종합식품으로 비만
걱정없이 다이어트 할 수 있는 최우수 식품이다.

그리고 비타민 C를 비롯한 B1, B2, 니아신 등이 매우 풍부하다.

공동과제포에서 생산된 감자는 도농교류 감자 수확체험과 직거래를 통해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수익금은 지회 기금조성과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경주신문

한편 경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현)는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농산물 소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시소비자 영농체험교육 및 도농교류행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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