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인류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하여 박애와 봉사정신으로 헌신하겠습니다.

학부모가 인정하는 학과로 발돋움 서라벌대학 치위생과

김경효 기자 / 2009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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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 치위생과는 지난24일 이형숙 회장(대한치과위생사협회), 김홍길 회장(경주시치과의사회), 학교동문, 학부모 재학생 46명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원석체육관 컨벤션홀에서 “제5회 치위생과 선서식”을 가졌다.

↑↑ 선서식을 하는 학생들
ⓒ 경주신문

이 날 행사에서 김재홍 총장은 “성실한 자세와 실력으로 우리 서라벌대학을 널리 홍보하고 오늘 선서식에서 약속한 훌륭한 치위생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서라벌대학 치위생과는 2003년 교육인적자원부의 인가를 받아 2004년에 44명이 처음 입학했고 5년여 정도의 짧은 기간 동안 서울중앙대학병원, 포항북구보건소, 미국 캘리포니아 치과 등 졸업생 100%가 취업되는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 열의에 찬 학생들 모습
ⓒ 경주신문

  현재 학과장인 김주원 교수는 치위생 학과 중 전국 최초로 △치과예절과 코디네이터 △직업탐방 이라는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도입하였다.

또한 Cadaver 실습(사체해부실습)을 매년 실시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대자원, 자애원, 경주시보건소)에서 구강보건과 관련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면서 재학생들에게 구강의료에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 

 이러한 교육과정으로 인해 최근에는 인근지역 학부모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아 자매나 남매간을 함께 입학시키는 사례도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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