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 수상스키부 대학부 단체 준우승 쾌거

제22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키보드 선수권 대회

김경효 기자 / 2009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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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대학교(총장 이순자) 수상스키부는 지난 6~7일까지 전남 영광 불갑지 저수지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 남녀학생종별 수상스키․웨이크보드 선수권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 수상스키 부원들의 모습
ⓒ 경주신문

창단 4년째를 맞이하는 경주대학교 수상스키부는 이번 대회에서 이진호(생활체육학과3년), 이승언(생활체육학과2년), 김철민(생활체육학과1년), 김남혁(생활체육학과1년)선수가 슬라룸과 트릭, 점프의 총 3종목으로 치러진 남자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탄탄한 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국적인 인지도도 제고시켰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09 전국남녀종별오픈대회와 제1차 세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전국에서 초․중․고․대학․일반부의 많은 선수가 참가한 매우 수준 높은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이 경주대학교 생활체육학과는 볼링부에 이어 수상스키부까지 전국적인 입지를 구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경주시 체육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음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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