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지식경제부 주관 “이노카페·네트워크허브 운영사업”경북지역 대학에서 유일하게 선정

김경효 기자 / 2009년 06월 22일
공유 / URL복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지식경제부 주관 ‘2009 이노카페·네트워크허브
운영사업’의 사업자로 경북지역 대학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 이노카페의 모습
ⓒ 경주신문

이노카페는 ‘이노베이션 카페’(Innovation Cafe)’의 준말로 기업, 지자체, 지원기관, 대학, 연구소 등 다양한 지역혁신 주체가 한 곳에 모여 서로 기술 및 시장 정보를 나누는 ‘비즈니스 사랑방’이다.

이노카페사업은 지식경제부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 학 연 협력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전국 10여개 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만 운영되고 있으며,
경북지역 대학의 산학협력단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동국대는 이노카페사업을 통해 지역기업, 지자체와의 다양한 교류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이노카페, 회의실 및 자료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세미나,설명회를
통한 최신 경영,기술정보 제공, 교류회 및 간담회 개최, 기업체의 각종 협의회 활동 지원,
기술개발 장비 사용, 기술 상담 및 해결, 홍보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노카페에서 업무를 보는 모습
ⓒ 경주신문

장익현 동국대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장은 “경주라고 하면 관광도시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경주 지역의 자동차부품·소재업체 비율은 총 제조업체의 17.5%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부품 관련 업체를 보유하고 있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지역거점대학으로서 이노카페사업을 통하여 실질적인 산학연관의 교류를 활성화시켜
지역의 부품 소재산업 활성화와 첨단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