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13일 오전 9시 농어민회관 영상회의실에서 ‘제9기 평생교육사(2급)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관련 담당 공무원 및 평생교육기관(단체) 종사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평생교육관련 국가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했다.



평생교육사란 대학에서 법이 정한 평생교육관련 과목을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한 자 또는 법이 정한 평생교육사 양성기관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증을 부여 받은 사람을 뜻하며 평생교육관련 프로그램을 기획 ․ 운영 ․ 평가하고 또 직접 학습자들에게 강의하는 교수자 및 상담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2008년 개정된 평생교육법 제26조에 의거 평생교육기관에 평생교육사를 의무 배치하도록 되어 있어 향후 평생교육사에 대한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