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보호관찰소(소장 윤종철) ‘작은 나눔 실천회’는 3월 2일(월) 관내 직업전문학교에 입학한 K군(17세, 경주 용강)을 비롯한 1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금은 직업전문학교에 들어가 열의를 띄고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비진학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전달하게 됐다.

또한, 직업전문학교에 다니는 동안에는 매월 5만원 가량을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3월2일부터 수강에 들어가고 6개월에서 1년 정도의 과정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관련 업체에 취업도 알선해 줄 계획이다.

‘작은 나눔 실천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보호관찰대상자들을 돕기 위하여 직원들이 만든 것으로 전직원이 매월 일정금액을 갹출하여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