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흡연 예방! 우리가 책임진다’

경주시 보건소, 지난 27일 금연지도자 교육 실시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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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보건소에서는 지난 27일(금) 오후1시~오후 5시 보건교육장에서 경주학생상담봉사자회(회장 장경자)와 안강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강분자) 회원 60명을 대상으로 금연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1부에는 ‘청소년 흡연의 피해와 금연교육의 필요성과 금연정책의 방향’ 2부에는 ‘금연교육의 실제적인 방법’ 3부에는 ‘금연상담기법’ 이란 주제로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정미희 금연전문강사의 교육으로 진행 됐다.

최근 우리나라 청소년 흡연율은 성인 흡연율과 마찬가지로 세계상위 수준이며 여자 흡연율도 점차 증가 추세에 있다.

경주시는 지난해 금연사업 실적을 보면 유치원부터 초, 중, 고, 대학생을 대상으로 34개소 6263명을 금연교육을 실시했으며 4개교 2033명 대상으로 청소년금연교실과 25개소 사업장, 직장인들을 위한 이동금연클리닉(매주 수요일 오후8시까지)운영한다.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단체와 연계하여 청소년 금연 상담. 금연교육 및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와 만화방 PC방 등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행위 등을 모니터링 하여 청소년 흡연예방사업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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