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한 학교환경 만들기

참교육학부모회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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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경주지회(이하 참교육 경주지회)는 지난 18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창립행사를 갖고 신경진 준비위원장을 초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신경진 지회장은 “내 아이만 잘 보살핀다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 전체가 행복해 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을 위한 바람직한 학교환경을 만들기 위해 경주지역 학부모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교육 경주지회는 다음 달부터 초·중등학교에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새 학기 학부모 교실을 지역 권역별로 개최하고 새내기 학부모들과 선배 학부모들이 입시경쟁교육에 시들어 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게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어 주고 올바른 교육정책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권리와 책임을 스스로 찾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는 시민과 회원들이 함께 경주지역 교육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바람직한 교육정책을 모색하는 ‘교육정책포럼’을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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