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 투자해 감사합니다”

서한ENP(주) 공사현장 방문

권민수 기자 / 2009년 0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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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용 도지사가 서한ENP 투자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 경주신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이재웅 경주시 부시장은 지난18일 오전 건천읍 용명리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에 조성중인 서한ENP(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회사 관계자 및 현장 근로자 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경주지역에 투자한 서한ENP(주) 측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도와 시가 지난해 적극적으로 나서 투자유치에 성공해 현재공사가 진행 중인 서한ENP(주)는 프랜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한국프렌지공업(주)의 계열회사로 건천 제2일반산업단지 내 10만8000㎡ 부지에 2012년까지 3200억원을 투자해 선박엔진 풍력발전분야 단조 베어링 등을 생산할 공장을 건립 중에 있으며 1500억원 규모 1차 투자는 현제 공정률 80% 로 오는 3월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서한ENP(주)에서 생산예정인 풍력발전분야 단조는 시가 추진 중인 신성장 동력사업인 동해안에너지클러스트와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360여명의 직접고용 효과 와 연관기업 협력업체의 투자가 이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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