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세요”

경주신문 기자 / 2009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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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농산물의 품질향상 및 물류표준화를 위해 사업비 2억4000여만원을 지원해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 속에 농산물 물류표준화업무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표준규격화 사업은 포장재비와 공동선별비를 지원하며, 포장재비는 생산자조직 및 산지 유통인이 공동선별비는 산지유통전문조직이 신청할 수 있는 것으로 오는 15일까지 ‘농산물 표준규격공동출하사업계획서’를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출해야 하며 이후 심사를 거쳐 지원받게 된다.

품목별 지원율은 포장화율이 30%미만인 부추, 수박, 마른고추 등은 국고지원율이 40%이며 포장화율이 30%이상 80%미만인 딸기, 미나리 등은 20% 포장화율이 80%이상인 단감, 토마토, 참외, 복숭아, 오이, 자두 등은 10%를 적용해 지원하고, 공영도매시장에 출하되는 결구배추, 무의 지원율은 포장재 종류에 따라 50~70%를 적용해 지원받게 된다.

그러나 포장화율이 95%이상인 사과, 배, 포도, 팽이버섯은 포장재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한편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은 금년도에도 전체 대상조직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마감일까지 꼭 신청해 줄 것을당부했다. 문의는 경주농산물품질관리원(74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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