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시작하는 나원교육

특별교실 개관

조현정 기자 / 2008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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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체험실에서 원어민 강사와 아이들이 수업 시연을 하고 있다.
ⓒ 조현정 기자


나원초등학교(교장 윤정란) 특별교실 개관식이 지난 11일 오후 2시 경주교육청 우진하 학무과장, 최우섭 교육위원, 이홍범 초등교장협의회 회장, 김상조 화랑중 교장, 황병렬 전직교장 및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테이프 컷팅행사와 새 강당에서 학생들의 축하 공연 후 개관식이 진행됐다. 윤정란 교장은 “쾌적하고 선진화 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좋은 환경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밝은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 영어체험실 수업 시연과 특별실 자유관람, 축하케이크 자르기, 다과회가 열렸다.

이번에 개관한 특별교실은 영어체험실, 도서관, 보육교실, 방송실, 강당 등을 갖추고 있다.

63년의 전통을 이어 온 나원초등학교는 이외에도 학교 담장, 체육시설, 급식시설, 유치원, 보건실 등 여러 시설들의 설치 및 개선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알찬 교육, 성실한 교육, 아동들과 하나 되는 밝은 교육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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