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울산 북구청 교류협약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과 실천적 교류증진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1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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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손동진)는 울산광역시 북구청(구청장 강석구)과 지난 7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방화 지식기반 사회를 맞아 대학과 지역의 공동발전과 실천적 교류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으며,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공동연구 및 문화재 발굴 협력, 관광·문화콘텐츠, 지역축제 개발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 조경 및 산림녹화에 대한 자문 및 공동연구 노력, 인적 자원 교류를 통한 세미나 공동개최 및 정보교류, 상대기관 보유시설 및 기자재 장비의 공동 활용, 각종 행사의 자원봉사 등 구정 참여기회 확대는 물론 대학생들의 학업증진을 위한 소속 유관기관 현장실습 및 취업알선 노력, 각종 프로젝트 공동추진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도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울산광역시 북구청과의 관학 협력체계 구축은 대학의 특성화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상호 이익증진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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