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강단감’ 마지막 출하

오는 20일까지 부유단감 판매

최병구 기자 / 2008년 11월 10일
공유 / URL복사
↑↑ 안강단감작목회 단감 수확
ⓒ 최병구 기자


물이 많고 당도가 높은 안강단감이 마지막 출하를 하고 있다.
안강단감작목회에서 재배하고 있는 단감의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부유단감은 만생종으로 지난 10월말부터 수확을 시작해 현재 출하를 하고 있다.

안강단감은 저농약품질인증 55농가를 중심으로 토양관리를 철저히 해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영일만 해안기류가 영향을 주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 과육에 물이 많으면서도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로 인해 작목회로 직접 주문이 와 택배로 보내는 물량이 1천여건에 달하고 있다.

작목회는 또 경주산지유통센터(APC)를 통한 이사금 브랜드로 출하를 하는 한편 부산 반여공판장, 동부공판장, 천안공판장, 수원, 안양공판장, 구리시 인터넷공판장으로 물량을 조절하면서 매일 1300박스(10kg/1박스 당)를 출하하고 있으며 오는 20일까지 올해 생산물량을 모두 처리할 계획이다.
X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