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활력있게

생활개선회 한마음 수련대회

황재임 기자 / 200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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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읍면 1특화작물 퍼포먼스
ⓒ 경주신문


경주시생활개선회(회장 최경희)는 ‘농업·농촌의 가치창조,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5일 외동읍민체육회관에서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경주시생활개선회 농업·농촌 활력화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농촌여성의 역할증대에 따른 자질과 능력향상을 통한 활성화 도모 및 이웃사랑나누기 실천동참으로 시민의식을 함양하고자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경주대표 농산물 퍼포먼스(1읍면 1특화사업) 공연에 이어 우수회원 및 우수지회에 대한 시상을 했다.

최경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 농업·농촌 발전과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회원 스스로 자질함양과 이웃사랑 나누기에도 적극 동참하는 생활개선회원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합동열차, 터져라 복복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지회별 장기자랑 시간을 마련해 함께 어우러져 화합의 기쁨을 나누고 회원들의 단합심을 보여주는 기회가 됐다.

또 행사장내에 생활개선회 활동 작품을 전시했고, 사랑의 쌀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800kg의 쌀을 모았으며 관내 장애우 시설인 ‘한마음의 집’과 저소득층 5가정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누기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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