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사육농가 자금 지원

경영비 부담 경감으로 생산량 증가 기대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9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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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최근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배합사료 가격급등과 국제유가 상승, AI 발생에 따른 닭고기와 계란 소비 급감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가금사육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하여 계란난좌(계란판)와 육계사 왕겨 구입자금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도·시비, 자부담 포함 1억8천2백여만원으로 관내 가금사육농가 529호 225만6천여수의 가금을 대상으로 계란난좌 204만4천개와 육계사 왕겨 1만1천여포를 오는 11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계란난좌 및 육계사 왕겨 구입 지원을 통하여 가금사육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사육환경개선을 통한 폐사율 저하로 사육농가의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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