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광복절 경축 축구대회

4개 읍·면·동 주민화합 축구대회

황명강 기자 / 2008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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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천읍 축구대회에 참가한 각 리동 선수단
ⓒ 경주신문
제63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고 지역주민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구대회가 경주지역 4개 읍면동에서 다채롭게 열려 애향심 고취와 지역주민 유대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건천읍체육회(회장 김병철)는 15일 오전 10시 무산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 16개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기념 건천읍민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해 지역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양남면에서도 양남면 체육회(회장 박유일)주관으로 15일 오전 10시 양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각 이동별 16개팀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일본독도 만행 규탄대회 및 8.15경축 제27회 면민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내남면에서도 내남면 청년회(회장 최창영) 주관으로 15일 오전 10시 30분 삼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이동, 기업체, 향우회 등 6개팀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8.15 경축 내남면민 화합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외동읍에서도 읍 승격 28주년을 맞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한 외동읍청년연합회장기타기 친선축구대회가 입실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외동읍 청년연합회 주관으로 관내 기관단체를 비롯한 이동·기업체 등 20여개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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