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천640두 모돈 갱신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 도모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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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가축사육 최대 집산지인 경주시는 양축 농가의 경영안정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연말까지 도비 7천400만원, 시비 2억5천400만원, 자부담 3억2천800만원 등 총 6억5천600여만원을 들여 모돈 1천640두를 갱신키로 했다.

특히 시는 이번 모돈 갱신 사업에 한국종축개량협회 혈통 등록 된 모돈 구입 시 두당 40만원의 50%를 지원해 주기로 했다.

우량 모돈을 확대 공급하여 생산능력 향상을 통한 양돈 산업 경쟁력 제고 사업에 주력해 오고 있는 시는 이 같은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양돈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고품질 규격돈 생산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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