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비 지원금 대폭 확대

초등학교 급식시설 개선, 영어체험센터 등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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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차원에서 경주시 교육청에 지원하는 교육경비를 대폭 증액하여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시는 지난 6월 26일 추경예산에 23억8천만원을 확정해 나원초등학교 등 6개교에 급식시설 개선, 용황유치원에 도서관 확충사업 등 지역교육 현안사업에 4억4천900만원, 계림초등학교 등 10개 초등학교에 유휴교실을 리모델링해 실용영어 중심의 상시적인 체험학습 공간조성으로 영어노출기회를 확대하는 영어체험센터 조성에 9억9천만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월성초등학교 등 9개교에 저소득층 맞벌이부부의 아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여건조성을 위한 보육교육 지원에 4억4천100만원, 2008학년도 농산어촌 방과 후 학교(초등 31교, 중등 12개교, 고등 10개교)사업에 5억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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