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박물관 공작왕’

박물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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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오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는 박물관 공작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조상들의 일상생활에서 쓰이던 소품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조상들의 생활모습을 이해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꼬까신, 소반, 전통액자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해 그 역할과 유래를 배우고 직접 만들어본다.

다양한 시청각 자료 수업과 표현활동을 병행해 학년별 눈높이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며 선착순 100명(저학년 50명, 고학년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사용하는 생활용품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생활용품을 비교해보며 잊혀져가는 전통문화를 되살려내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는 전화(740-7591) 또는 홈페이지( 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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