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사랑을 나눠요

동국대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7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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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참사람봉사단(단장 박상범)은 2일부터 12일까지 필리핀 Albay주 Legao시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지난해 겨울에 이어 2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사랑의 집짓기, 의약품 및 학용품전달, 환경정화, 문화교류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국제 경쟁력과 자아개발, 봉사정신 함양, 다문화시대의 국가 간 문화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글로벌 마인드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박 단장은 “열띤 경쟁 속에서 30명의 봉사단원들이 선발되었으며, 저녁의 여가시간은 3, 4학년을 위한 면접영어 및 영어회화 수업을 매일 실시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리핀 Legao시 관계자는 “동국참사람봉사단의 활동에 감사하는 뜻에서 동국대학교의 이름을 딴 Dongguk Blvd 거리를 만들기로 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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