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수영연맹(회장 이재림)이 주최·주관한 제1회 경주시 시민화합 건강나눔 수영대회가 지난 14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경주시·시의회·경주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날 대회는 경주지역 학생 110명(암 60, 여 50)과 성인 200명(남 90, 여 110) 등 310명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그리고 종합시상에는 1위 국민체육센터, 2위 대산스포츠센터, 3위 원석체육관이 각각 차지했다.
이재림 회장은 “이 대회는 순수한 아마추어대회로서 승부보다는 친목과 화합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 대회를 자주 개최해 수영인구 저변확대와 꿈나무 육성 등을 통해 지역체육발전과 수영연맹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우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