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체전 4위에 그쳐

볼링·역도·골프 종목별 우승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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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열린 제46회 경북도민체전에서 시부 4위에 그쳤다. 경주시는 작년도 상주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었다.

'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라는 구호아래 지난 5일부터 도내 23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열전을 펼친 결과 시부에서는 구미시가 종합 195.5점을 획득해 2위 포항시를 1점차로 누르고 1년만에 종합우승기를 되찾아 갔으며, 3위는 경산시가 차지했다.

군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칠곡군이 171.5점을 따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지난해 4위를 차지했던 영덕군이 130.5점으로 36년만에 2위에 올랐다.

경주시는 이번 대회에서 종목별로 볼링과 역도, 골프가 우승을, 인라인롤러와 핸드볼이 준우승, 농구와 탁구, 배드민턴이 3위를 차지해 체면을 세웠다. 그리고 경주시는 입장상 1위를 차지했다.

각부별 순위는 △우승-볼링 여일반(경주대, 위덕대), 핸드볼 여고부(경주여고), 골프 일반부 △준우승-씨름 남일반, 검도 남고부(문화고), 볼링 여고부(경주여자정고보), 핸드볼 남고부(경주공고) △3위-농구 남고부(문화고, 신라고)·여고부(경주여고, 무산고)·남일반(동국대), 배구 남고부(경주신라공고), 탁구 남고부(안강전자고, 경주공고)·여고부(근화여고)·남일반부, 배드민턴 남고부(경주공업고, 태화고, 경주정보고)·남일반부(일반, 위덕대) △볼링-남일반부(위덕대, 경주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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