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호국 영산 토함산 성화 채화

경주신문 기자 / 2008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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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힘! 생동하는 영천에서!’라는 슬로건으로 5일 영천에서 개막해 8일까지 4일간 열전에 들어간 제46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4일 오전 11시 호국의 영산 토함산 정상에서 도민체전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이 열렸다.

이번 체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열린 이번 토함산 성화 채화식에는 이재웅 경주시 부시장 초헌관, 이만우 경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아헌관, 권만기 경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종헌관을 맡아 각각 헌작했다.

이어 성화대를 중심으로 칠선녀가 도열하고, 칠선녀 중 주선녀가 성화를 채화한 후 초헌관인 이재웅 부시장에게 성화봉이 전달되고, 성화부장이 전달받아 최초주자에게 전달했으며 토함산 주차장에서 성화는 차량으로 이동 후 오후 6시 영천시청 현관에 제작된 성화대에 안치된 후 다음날 개막식이 열리는 영천시민운동장 성화대에 성화됐다.

↑↑ ▲지난 4일 오전 11시 경북도민체전을 알리는 성화 채화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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